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충주를 직접 지나는 고속도로가 없던 시절, 안성 혹은 음성 나들목에서 나와 국도로 충주호를 갔었다.

원피스사랑 | 2021.11.05 14:27 | 조회 405

충주 오일장

충주를 직접 지나는 고속도로가 없던 시절, 안성 혹은 음성 나들목에서 나와 국도로 충주호를 갔었다. 그 길은 설렘이 가득했었다. 일 때문에? 아니다. 여름이면 밤낚시 하러 갔었다. 충주 하면 월척 붕어부터 떠오른다. 충주호 좌대에 올라 있다 보면 별과 나만 있던 시간이 좋았다. 그 덕에 충주는 나에게는 물의 도시다. 충주댐에서 잠시 쉼을 가진 남한강과 속리산에서 시작한 달천이 충주에서 만난다. 춘천이 북한강의 도시라면 충주는 남한강의 도시다.

채소는 수확 직후가 가장 맛있다. 수확한 채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불과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 유기농 채식 뷔페식당에서 밥 두 공기가 금세 자취를 감췄다.

채소는 수확 직후가 가장 맛있다. 수확한 채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불과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 유기농 채식 뷔페식당에서 밥 두 공기가 금세 자취를 감췄다.

하늘과 들이 가을가을 하는 10월5일(충주는 5, 0이 낀 날에 장이 선다) 충주 오일장 구경을 떠났다.

충주 오일장은 시내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열리기에 규모가 제법 크다. 무학시장 근처에 차를 대고 구경에 나섰다. 초입은 약간 썰렁했다. 썰렁함에 비해 상품은 제법 있었다. 어느 정도 사람이 평소에도 오간다는 의미다. 조금 걸어가니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이 만나는 지점이 나왔다.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좌판이 어디까지 있나 갔더니만 큰 시장 한 바퀴를 다 돈다.

시내 무학·자유시장의 제법 큰 장
들깨농사 많이 짓는 내륙 답게
생깻잎과 밑반찬 깻잎지가 인기
좌판에는 아삭한 밤도 넘쳐난다

신니면의 유기농 채식 뷔페 식당
갓 수확한 채소가 바로 밥상 위로
향·식감에 ‘밥도둑’이 따로 없다

바다 생선과 다른 민물고기 참매자
설탕과는 차원이 다른 은은한 단맛
조림·매운탕엔 딴 반찬이 필요없다

시장을 돌면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가끔 있다. 깻잎지 파는 곳이 인기다. 그냥 깻잎 파는 곳도 사람이 많다. 궁금해서 충주 출신 지인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내륙 지방인 충주는 참깨보다는 들깨 농사가 많았다고 한다. 어느 조건이든 잘 자라는 들깨는 여름에는 쌈채로, 가을에는 절임을 만들어 늘 먹었다고 한다. 참깨는 우리나라 기후조건하고 맞지 않는다. 참깨는 고온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참깨 농사에 대농이 없는 이유다. 다른 곳에서는 참기름 쓰는 요리에 충주는 지금도 들기름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고 한다. 판매하려고 하는 들깻잎이 누렇다. 저걸 먹나 싶어 물어보니 소금에 절이는 것은 저래야 한다는 것이다. 퍼런 것으로 하면 맛이 없다고 한다. 누런 깻잎을 소금에 하루 절인다. 절인 것을 양념해서 먹는 방식이다. 지금처럼 물류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김치와 더불어 소중한 밑반찬이었을 것이다. 시장을 돌면서 맛을 봐야지 했다가 깜빡하고 사지 못했다. 지금도 그 맛이 궁금하다.

잔가시가 없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참매자는 감자와 시래기를 깔고 조려 먹는다.

토토사이트 메이저사이트 안전놀이터 토토사이트 메이저사이트 토토119소개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77개(1/4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7 이성만남 괜찮은곳 추천합니다. 첨부파일 프리투나 343 2021.12.03 21:47
76 아시아 패러독스 사진 김민우 359 2021.11.15 13:42
>> 충주를 직접 지나는 고속도로가 없던 시절, 안성 혹은 음성 나들목에서 나 사진 원피스사랑 406 2021.11.05 14:27
74 모바일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보고있어요 비밀글 ㅇㅇ 2 2021.10.03 12:02
73 랴ㅐ냄 미나리 816 2021.07.12 16:21
72 제휴 없는 신규 웹하드 추천합니다. 프리투나 454 2021.06.25 21:05
71 오늘은 이 이상 아무 말도 없이 벙어리처럼 헤어지기로 해요. 자 hgame88 888 2021.06.24 19:23
70 좁아. 만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순간까지 서로 참아 보기로 해 rcasinosite 583 2021.06.24 19:23
69 렇지만 그건 사모님이 못마땅해서 하는 말은 아니니까 선생님 과히 서 qqueen700 302 2021.06.24 19:23
68 운은 이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영림의 얼굴만 빤히 들여다보고 aace777 396 2021.06.24 19:22
67 석운의 긴 감상 속에서 그 한 마디만을 붙들면 되었다. 그것이 자 kkr789 272 2021.06.24 19:22
66 과 아방쥬르와 스캰달에 굶주린 보헤미앙의 정열이 방탕 하는 gain777 206 2021.06.24 19:22
65 도 보탬이 되어 있었으나 어젯밤처럼 석운은 마음 놓고 shine900 356 2021.06.24 19:21
64 저 그래 본 거죠. 제 온 넋이 선생님 품에 안겨 있는데 어떻게 딴 사 yert200 504 2021.06.24 19:21
63 모바일 원피스 자작곡 사진 첨부파일 whdhr10 599 2021.06.18 16:07
62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녀 하니 2658 2021.05.10 16:27
61 이성만남 괜찮은곳 추천합니다. 첨부파일 프리투나 1117 2021.05.02 11:27
60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21.ver) 사진 첨부파일 김도론 1962 2021.04.29 07:11
59 19금 성인정보 3개 후기 ㅎㅎ 아기자기 4531 2021.04.01 00:43
58 여기 사이트 망함?? 업뎃안하나 3082 2021.03.30 15:49